[대입 내비게이션 2021 정시 특집] 수능위주 전형 수능 90%, 학생부 10% 반영

서울신학대는 올해 정시에서 코로나19 방역을 고려, 모든 면접과 실기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진 서울신학대]

서울신학대학교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학사구조 개편을 완성하고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다 군에서 119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위주 전형으로 신학부(신학과)·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아동보육학과)·사범학부(유아교육과·기독교교육과)·글로벌비즈니스학부(글로벌경영학과·관광경영학과)·아시아문화콘텐츠학부(중국언어문화콘텐츠학과·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에서, 다군은 실기위주 전형으로 예술학부(교회음악과·실용음악과)에서 선발한다. 신설된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를 수능위주 전형으로 뽑는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위주 전형의 경우 수능성적 90%와 학생부성적 10%를, 예술계열 실기전형은 실기성적 80%와 학생부성적 20%로 선발한다. 신설한 면접전형은 관광경영학과가 해당하며 수능성적 60%와 면접성적 40%를 반영한다. 신학과와 기독교교육과는 면접을 시행하되 합격 및 불합격 요소로 반영한다.

강수정 입학처장

수능성적 산출은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의 수능 백분위 성적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정시 수능 지원 자격으로 부여하고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영어는 등급별 반영점수를 대학 기준에 근거해 적용한다. 탐구영역의 경우는 상위 1과목을 반영하되 제2외국어/한문도 포함해 반영된다.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는 수학(가)형 10%, 수학(나)형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