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11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10시26분 현재 전날보다 2원 내린 1098.9원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2018년 6월15일(1097.7원)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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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11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10시26분 현재 전날보다 2원 내린 1098.9원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2018년 6월15일(1097.7원)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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