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친절 직원 포상제도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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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丁熙淵)은 친절서비스 정신이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에서 직원 ‘포상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절은 병원인으로서는 사명감을 갖고 행해야 하는 당연한 의무이나 수동적으로 마지못해 행하는 친절은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면서 "직원들이 자발적인 친절서비스를 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차원에서 직원 포상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친절한 직원과 부서를 선정하여 표창과 함께 푸짐한 부상을 내리고, 인사고과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지난해 전직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40명의 사내 친절서비스강사 육성에서 병원 정식 소위원회인 친절위원회까지 구성하는 등 친절서비스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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