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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생태계·에너지 등 환경가치 극대화에 주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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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를 선포하고 생태계·교육·에너지·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환경가치를 극대화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밤섬에서 실시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사진 LG화학]

LG화학은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를 선포하고 생태계·교육·에너지·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환경가치를 극대화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밤섬에서 실시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사진 LG화학]

 LG화학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Green Connector)’를 선포하고 ▶생태계 ▶교육 ▶에너지 ▶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환경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

 우선 청소년에게 환경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확대한다.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난달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한다. 청소년에게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밤섬 생태 자문위원회, 대학생 서포터즈와 제작한 환경교육 교재를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한다.

 아울러 과학 및 환경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화학놀이터’ ‘화학캠프’ 등 청소년 교육 활동도 운영한다. ‘화학놀이터’는 초등학생 대상의 교과 과정과 연계한 과학실험학습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60여 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 지금까지 72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LG화학은 2015년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활성화하는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시행해왔다. 일차로 투자한 태양광 발전에서 지속해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재투자해 반영구적인 지원이 가능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또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LG전자와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한다. 2021년까지 총 1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는 LG소셜캠퍼스 지역 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인 ‘로컬 밸류업’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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