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베트남 요리 뷔페 열린다

중앙일보

입력

쌀국수로 유명한 베트남 음식을 양껏 먹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 장충동 소피텔 엠배서더호텔 '카페 드 셰프'레스토랑에서는 현지인 주방장 2명을 특별 초빙해 뷔페식으로 '정통 베트남요리 축제'를 열고 있다.

대중적인 쌀국수와 고기덮밥류 외에 새우와 돼지고기를 곁들인 그린파파야 샐러드,게살.국수.달걀을 풀어 넣은 게살누들수프,우리나라 해물탕과 흡사한 새콤달콤한 맛의 핫팟(Hot Pot),양상추 야채를 넣은 쇠고기볶음,치킨커리,구운 바나나 케이크 등 전채부터 후식까지 코너별로 다양한 메뉴가 등장한다.

가격은 점심.저녁 똑같이 3만원.와인 1잔도 곁들여진다.12일까지 계속되는데 매일 오후 12시~2시,6시~9시30분 사이에는 베트남 전통 춤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는 특별공연도 있다.02-227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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