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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사업 전반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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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의 정상봉 사장(사진)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환경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환경경영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

정 사장은 혁신·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친환경 경영체계를 확립했다. 환경안전관리 전담 조직의 역할을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회사 시설뿐 아니라 주변 환경 및 주민 안전성을 고려한 오염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 전반에 걸쳐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설비 효율 개선 및 저탄소 생산기반을 구축, 지난해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35.5% 감축했다.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방사성폐기물 감용화 기술 개발 및 설비 구축·상용화에 성공해 유해물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원자력시설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사고 예방 활동과 투명한 정보 제공 덕분에 지난 8월 환경부 위해관리계획서(RMP) 이행상태 최초 평가에서 NSA플랜트 사업장이 최상위 안전등급(1군)을 획득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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