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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대기오염 감축 등 저탄소·친환경 경영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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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의 김병숙 사장(사진)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환경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환경경영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

서부발전은 국내 발전설비 용량의 약 9%에 해당하는 설비를 보유·운영하고 있는 에너지 공기업이다. 2018년 3월, 8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병숙 사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에 대한 국민 니즈와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정책의 선제적 이행 의지를 담은 CEO 환경방침과 ‘Eco-Friendly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이라는 환경 비전을 수립해 이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33% 감축, 부산물 재활용 100% 달성 등 환경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선도, 환경오염물질 배출 제로화 등 저탄소·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우수 환경기술 도입, 환경설비 운영 개선 등 전원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2019년 70%, 2020년 약 80% 저감해 발전사 중에서 최대 감축 성과를 달성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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