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대표 심우섭·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공연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년 연속이다.
2000년 개관해 20주년을 맞은 LG아트센터는 11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으로, 매년 약 50편의 공연으로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나고 있다. 문화를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00년 LG가 건립해 공익법인 LG연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LG아트센터는 기획공연 시즌 ‘CoMPAS(Contemporary Music & Performing Arts Season)’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획공연이 취소되면서 관객이 온라인으로 기획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LG아트센터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CoMPAS Online)’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