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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생활환경·나이·성별 고려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15종 첫선 보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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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우려와 면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 관리를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직접 챙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아제약 ‘셀파렉스’

최근 동아제약은 88년간 고객의 건강을 연구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를 새롭게 출시했다. 셀파렉스는 자기 자신을 뜻하는 ‘셀프(Self)’와 처방전을 의미하는 ‘RX(Prescription)’의 합성어로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셀파렉스’는 동아제약의 과학적인 설계 원칙 ‘MNA Solution’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기초 영양을 위한 필수 영양성분, 원활한 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돕는 대사 영양성분,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 등의 기능성분을 현대인의 필요에 맞춰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생활환경과 나이·성별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개인별 건강 유형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먹기 쉽게
세부적으로 ‘셀파렉스’는 멀티비타민·미네랄이 담긴 4종의 ‘에센셜’ 라인과 11종의 ‘솔루션’ 라인 등 15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에센셜 라인 4종은 남성을 위한 ‘에센셜 포 맨’과 ‘에센셜 포 맨 50+’, 여성을 위한 ‘에센셜 포 우먼’ ‘에센셜 포 우먼 50+’으로 남성과 중년 남성, 여성과 중년 여성에게 필요한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됐다. 솔루션 라인 11종은 간·눈·위·관절·피부·전립샘, 혈행 개선 등 개별적인 건강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기능 성분이 각각 담겨 있다.

특히, ‘셀파렉스’의 모든 제품에는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아미노산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의 구성 성분이다. 셀파렉스를 통해 아미노산을 보충하면 노화나 다이어트로 인한 근육량 감소, 집중력과 면역력 저하 등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전신 기능 악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셀파렉스는 스스로 건강을 처방한다는 브랜드 특징을 나타내기 위해 ‘처방전’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을 구상했다. 로고 알파벳인 ‘R’은 약을 지을 때 쓰는 약제 그릇을 형상화해 셀파렉스가 소비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했다. 제품 측면에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표기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복용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셀파렉스의 모든 제품은 하루 한 번 섭취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에센셜 라인은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솔루션 라인은 반투명 소재로 제작돼 쉽게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타원형 타입의 용기를 보다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손잡이 부분을 돌출시키는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홍성애 동아제약 셀파렉스 브랜드 매니저는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나에게 맞춘 셀파렉스를 통해 자신만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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