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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지상파 방송 촬영지로 뜬 ‘계(곡)세권’10년 전 분양가 적용한 테라스 하우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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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해 계약 즉시 입주와 등기이전이 가능한 양평 용문 예가빌 조감도.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해 계약 즉시 입주와 등기이전이 가능한 양평 용문 예가빌 조감도.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계(곡)세권’ 테라스 하우스인 ‘예가빌’이 분양 중이다. 전체 40가구이며, 이중 1차로 16가구를 먼저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주택은 가구별로 22~32평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가구당 1억8000만~2억3000만원 선이다. 전체 분양가의 60%까지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실투자금 5000만~9000만원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한 실속형 테라스 하우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양평 용문 예가빌

게다가 주택을 지은 다음 분양하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어서 계약자들은 실제 단지 모습과 주변 기반시설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분양받을 수 있다. 주택이 완공된 상태에서 분양하는 만큼 계약 즉시 입주와 등기 이전이 가능하다.

전원주택과 아파트 장점 결합

예가빌의 또 다른 장점은 전원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아파트의 방범·공동관리 시스템을 결합시킨 단지형 타운하우스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나홀로’ 전원주택과는 달리 주거생활이 편리하고 안전하다. 여기에다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독립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가빌 1차가 들어서는 곳은 최근 한 지상파 방송에서 ‘계(곡)세권’이란 말을 유행시킨 촬영지역이다. 뒤로는 용문산을 등지며, 앞으로는 연수천 계곡이 위치한 배산임수 지역이다. 특히 단지가 연수천 계곡 상류 부분에 위치해 있어 맑은 물과 마르지 않는 계곡물 소리를 듣고 거실에서도 보고 들을 수 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만큼 방송 후 수요가 증가해 땅값이 많이 올랐다. 하지만 예가빌 1차는 10년전 주변 테라스 하우스 분양가와 동일한 수준에 분양 중이어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잠실 50분, 용문역 3분

교통도 편리하다. 서울 잠실에서 50분, 중앙선 용문역과 용문 시내(대형마트·은행·병원)가 차로 3분 거리에 있다. 단지앞 하천 변에는 용문 자전거도로가 조성 중이다. 부대시설로는 공용텃밭·정자·바비큐장·물놀이 휴게시설(평상·파라솔)이 제공된다.

한편 예가빌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변경되며,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된다.

용문 예가빌 분양 관계자는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테라스 공간은 우리집 마당이나 홈캠핑·바비큐파티·텃밭·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주변의 같은 크기 아파트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되는 데다, 최근 코로나나 미세먼지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세컨드하우스를 구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좋은 입지를 선점하려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44-4113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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