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투비코, ‘인공지능 기반 유전체 분석 시스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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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비코(대표 김호)가 제5회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 의료서비스 부문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사)한국언론인협회,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에서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벤처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투비코는 민간 최대 바이오뱅크 세브란스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유전체 분석 시스템’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데이터에 기반한 의료 혁신과 이로 인해 가능해질 정밀의료 가능성을 한단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유전체 데이터 분석 결과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질병 및 질환을 예측하고, 유전체 데이터 기반으로 약효를 검증하여 스마트 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한 연구개발에 핵심 인프라라는 평가이다.

투비코 김호 대표는 “유전체 데이터를 학습한 투비코의 인공지능이 앞으로 국내외 헬스케어 전반에서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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