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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소비자 취향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으로 국내 ‘그래놀라’ 시장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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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두 가지 제품군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두 가지 제품군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가정간편식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그래놀라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포스트(Post) 브랜드로 국내 그래놀라 시장을 이끄는 동서식품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2008년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했으며,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두 가지 제품군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플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 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그래놀라(30%)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고소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그래놀라 블루베리’는 블루베리가 들어갔다. ‘그래놀라 카카오호두’는 콘플레이크에 카카오와 호두를 첨가해 평소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챙기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출시 8년 만인 2016년에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견과류와 과일을 더한 프리미엄 그래놀라인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를 선보였다. 취향에 따라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크런치’는 귀리·쌀·옥수수·보리·밀을 최적 배합비로 구워 만든 오곡 그래놀라(82.8%)에 아몬드와 피칸 등을 더했다. 곡물과 견과류가 만들어내는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후르츠’는 딸기·사과·크랜베리 등 말린 과일을 넣은 제품으로 바삭하게 씹히는 골든 그래놀라와 새콤달콤한 과일 맛이 어우러져 우유나 요거트에 곁들여 즐기기에 좋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은 오곡 그래놀라(82.8%)에 국내산 검은콩과 흰콩,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구워 넣었다.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군에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패키지인 ‘센서리 지퍼백(Sensory zipper bag)’을 적용하고 있다. 제품 입구에 지퍼를 적용한 파우치 형태로 손쉽게 밀봉이 가능하다. 기존 테이프 부착 방식보다 습기를 막는 기능이 뛰어나다. 또 단일 포장 방식으로 포장재 규격을 축소해 환경 보호를 고려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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