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 ㈜투바앤과 캐릭터 활용 해양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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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E(폴리에틸렌) 전문기업인 ㈜지주와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이 글로벌 캐릭터인 라바를 활용한 해양콘텐츠 공동개발 및 해양사업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투바앤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IP(지적재산권) 라바 캐릭터’ 와 ㈜지주가 보유한 ‘안전한 친환경 해상 부유 PE(폴리에틸렌) 구조물 및 해양산업 인프라’를 결합하여 해양산업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각 지·자체 및 전국 어촌 곳곳에서 글로벌 캐릭터 라바(larva)가 적용된 친환경 해상 부유 PE(폴리에틸렌) 구조물을 만나볼 수 있다.

48년 역사를 가진 ㈜지주는 해양산업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조달청 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PE(폴리에틸렌) 제조 회사로 글로벌 수출의 판로가 확보되어 있는 한편 다양한 친환경 제품 출시와 해양 콘텐츠 개발에 큰 노력을 쏟고 있다.

㈜투바앤은 18년 역사를 가진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회사로 전세계 190개국에 배급, 아시아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라바 아일랜드’ 시리즈를 방영하는 등 해양 콘텐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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