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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등 한강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서울 주요도로 정상 통행

중앙일보

입력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3일 오후 한강 공원 관계자들이 잠수교 차량 통행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3일 오후 한강 공원 관계자들이 잠수교 차량 통행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며 통제됐던 도로들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14일 오전 서울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비로 인해 통제된 도로는 없는 상태다. 그러나 개화육갑문 방화대교남단에서 하부 육갑문까지 양방향 도로는 보수 작업으로 인해 통제 중이다.

그동안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잠수교와 양평로 30길(성산대교남단옆→양평나들목), 신천나들목 김포방향, 당산로 52길(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등은 한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전날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했다.

다만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어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 이들 도로도 다시 통제될 수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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