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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중기 투입 구출작전…사흘만에 땅 밟고 "살았 '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폭우로 불어난 물을 피해 지붕 위로 올라가 급히 몸을 피한 소 구출 작전이 10일 전남 구례에서 펼쳐졌습니다.

전남 구례군 공무원과 119 구조대원은 10일 오전 마취총과 중장비를 동원해, 지붕 위로 피신한 소를 사흘 만에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지난 9일은 경남 합천군에서 침수된 축사에 갇힌 소들을 밧줄로 끌어내 110여 마리를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중앙일보 김준희입니다.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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