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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중앙일보 기자

노력보다 더 큰 '노력'을 원하는 시대입니다.하지만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제가 쓰는 기사가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고 용기를 북돋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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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00:00 ~ 2021.12.09 17:18 기준

총 1,602개

  • GM벼 가득한 농진청 논, 전북 4년전 갈등 재점화하나

    농진청이 LMO(Living Modified Organism) 또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라 불리는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시험 재배하는 격리 포장이다. 농진청이 상용화는 중단했지만, 유전자변형 작물과 가축 등 99건에 대한 연구를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다. 농진청은 7일 "2017년 GM작물개발사업단 해체 후 상업화 목적의 GM작물 개발 사업은 없지만, 수입 GMO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작물과 가축을 이용한 유전자 기능 연구는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2.08 00:03

  • 로봇이 순찰 돌고, 자율주행 택시·버스 다니는 시대 곧 온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내까지는 무상으로 운행하고 내년부터는 이용료를 받는, 최초의 유상운송 자율주행차량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상용화를 시작한 서울은 오는 2026년까지 시내 2차선 이상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다닐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기술발전의 속도가 워낙 빨라 미리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12.03 00:03

  • '無거래' '셀프구매'로 정부보조금 타간 전기이륜차 업체들

    일부 전기 이륜차 제조업체가 실제 거래 없이 정부가 저탄소 정책을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을 타간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권익위 등에 따르면 경찰은 2018~2019년 제주도 지사에 전기 이륜차 150여 대를 판매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1대당 약 350만원씩 정부 보조금 총 5억8000만원을 챙긴 혐의(보조금 관리법 위반)로 전남의 한 전기 이륜차 생산·판매 업체 대표 A씨 부부를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경찰은 전남 본사에서 제주 지사로 전기 이륜차를 배송한 기록이 없는 점 등을 바탕으로 A씨 부부가 실제로 전기 이륜차를 제주에 판매하거나 임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21.12.02 21:37

  • "상업화 안하지만 여전히 재배"…'GMO 갈등' 봉합 4년 만에 또 터지나 [이슈추적]

    농진청은 2일 "2017년 GM작물개발사업단 해체 후 상업화 목적의 GM작물 개발 사업은 없다"며 "다만 수입 GMO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미래 대비 기술력 확보를 위해 작물과 가축을 이용한 유전자 기능 연구는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고온과 가뭄·바이러스·병 저항성 등을 갖는 유전자 기능을 연구하고 있다"면서도 "상용화를 위한 위해성 평가 단계의 작물·가축은 없다"고 했다. 농진청은 "유전자 기능 연구가 육종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12.02 12:30

  • “내 친척 이송해” 119구급차 사적으로 쓴 소방서장…직권남용 수사

    경찰이 119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소방서장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해당 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들을 상대로 구급대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을 확인 중이다. 윤 서장은 지난 8월 20일 오후 7시 2분께 119안전센터 대원들에 119구급차를 이용,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자신의 친척을 익산의 한 병원에서 서울로 이송하라고 지시했다.

    2021.11.30 13:42

  • 119구급차 사적 이용한 소방서장 견책…'솜방망이 징계' 논란

    119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해 논란을 빚은 소방서장이 공무원 징계 중 가장 가벼운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전북도소방본부는 이날 현재까지 "아직 징계 대상자에게 징계위 의결 결과가 통보되지 않아 당사자의 방어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공식적으로 징계위 의결 내용과 징계 수위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징계령에 따라 의결서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보름 이내에 재심사를 요청하거나 대상자에게 결과를 알려야 한다"며 "대상자에게 징계위 결과를 통지한 이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15:40

  • "처자식 없었다면 극단선택" 전북도의장 막말 폭로 시작됐다

    전북도의회와 노조 등에 따르면 송 의장이 지난 10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 처장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송 의장이 문상을 갔는데 상갓집에 먼저 온 김 처장과 의장 비서실장, 도의회 총무담당관 등이 다른 일정 때문에 인사하고 가려는데 송 의장이 '내가 10년 더 할 건데 너희 둘은 죽여버리겠다'는 식으로 화를 냈다"고 주장했다. 김 처장은 입장문에서 송 의장의 폭언·갑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2021.11.25 17:40

  • [단독] "작고 맛없다" 황교익발 '닭 전쟁'…농진청 답변은

    "우리나라 육계 소비는 통닭 위주로 출하 체중 1.5㎏ 내외까지 사육해 출하하고 있으나, 일본·중국·미국 등은 부분육 위주 소비로 대형 육계인 출하 체중 2.3㎏ 내외로 출하하고 있다"면서다. 농진청은 "최근 우리나라도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가슴살 등 부분육 유통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형 닭 생산보다 소형 닭 생산이 생산비가 많이 들어 생산비 절감과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선진국처럼 부분육 생산 유통에 유리한 대형 육계 생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씨 주장에 대해 대한양계협회 측은 "황씨는 농진청 자료가 근거라고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말하는 것"이라며 "농진청 자료에는 '대형 닭 위주로 가야 한다'는 내용은 있지만 '1.5㎏ 닭은 맛없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고 재반박했다.

    2021.11.24 11:45

  • ‘마시는 것’ 하나로 7800만뷰…코카콜라도 반한 이색 실험

    국내 유일의 음료 전문 버티컬 미디어 ‘마시즘(masism)’ 이야기다. 2017년 창업해 아직은 구성원 6명의 작은 미디어 스타트업 기업인데도 커피·맥주·탄산음료 시장에서 마시즘은 유명하다. 국내 음료업계에서는 "마시즘의 콘텐트는 재미와 깊이가 있다", "솔직하고 개성 있다" 등의 평가가 많다.

    2021.11.24 00:02

  • "갑질 도 넘었다" "벼락맞아 죽을 일" 전북도의회 무슨일이 [이슈추적]

    23일 전북도의회와 노조 등에 따르면 송 의장이 지난 10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인태 처장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 의장이 지난 8일 부친상을 당한 도의회 직원 상갓집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의전을 문제 삼았다는 게 노조 등의 주장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송 의장이 문상을 갔는데 상갓집에 먼저 온 김 처장과 의장 비서실장, 도의회 총무담당관 등이 다른 일정 때문에 인사하고 가려는데 송 의장이 '내가 10년 더 할 건데 너희 둘은 죽여버리겠다'는 식으로 화를 냈다"고 주장했다.

    2021.11.23 17:55

  • 이름 모를 취준생의 수능생 응원…"설레지는 마" 재치도 만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전북 전주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26세 취업준비생(취준생)으로 추정되는 청년이 함께 공부해 온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에게 선물과 함께 남긴 편지 내용이다. 22일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청년은 편지에 "누군지 모르지만, 저도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7년 전에 열심히 수능 공부를 해 본 입장에서 시험 보기 전에 잠깐이나마 기분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주는 작은 선물"이라고 적었다. 이 사연을 올린 글쓴이는 "저희 아들이 집 앞 스터디카페에서 수능 공부를 해왔는데 수능 전날 누군가 아들 자리에 선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편지를 책상 위에 놓았다"며 "편지를 보니 취준생으로 함께 공부해 온 청년인 듯한데 엄마인 제가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1.11.22 16:05

  • 1203개 마시기 했더니 7800만뷰…코카콜라도 반한 '음료 실험'[e즐펀한 토크]

    국내 유일의 음료 전문 버티컬 미디어 '마시즘(masism)' 이야기다. 음료의, 음료에 의한, 음료를 위한 '전지적 음료 시점'에서 다룬다는 게 이 회사의 운영 원리다. "편의점에서 파는 RTD 음료(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게 제작된 인스턴트 음료)부터 커피·술·물까지 하루에도 신상 음료가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그간 마시즘이 다룬 음료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2021.11.20 05:00

  • [단독]엉덩이 살갗 까지고 3도 화상...신생아 울린 의료사고

    병원 측이 신생아 체온 유지를 위해 이불 밑에 둔 핫팩으로 인한 사고였다. B씨는 "병원 측이 체온 유지를 위해 아기 등 쪽에 핫팩을 놓고 6시간 동안 방치한 탓에 엉덩이 부위 전반에 3도 화상을 입었다"며 "명백한 의료사고"라고 주장했다. 병원 관계자는 "핫팩 때문에 신생아가 화상을 입은 건 처음"이라면서도 "아이가 화상을 입은 건 병원이 온전히 책임질 일"이라고 말했다.

    2021.11.17 05:00

  • 軍기밀 넘기고 방산업체 간 중령…'취업약속' 쓴 수첩에 발목

    C씨는 검찰에서 "A씨가 방위사업청의 총기 사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고, 군사 기밀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 등을 볼 때 잘하면 A씨에게 사업 수주에 필요한 군사 기밀을 얻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B씨 회사에서 임원 취업에 관한 결정 권한은 대표이사인 B씨가 가지고 있고, A씨 육군수첩 2018년 2월 6일자에 기재된 부분 외에 A씨가 이후 B씨와 취업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는 내용이 없으며, A씨가 B씨 회사에 입사한 점 등을 보면 '콜(with근무)'와 '사장 근무 콜'은 B씨의 취업 약속을 A씨가 수락했다는 의미로 봄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B씨를 만난 약 2주 뒤부터 군사 기밀을 제공했다"며 "이 과정에서 오로지 B씨 회사에 대한 선의로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군사 기밀을 제공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수수한 금품 및 편의 제공 규모도 다량의 군사 기밀 제공의 대가로 보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했다.

    2021.11.16 05:00

  • 개 매달고 100㎞로 고속도로 질주…차주 "뛰어내린 것 같다"

    뒷 차량 운전자는 개 한 마리가 A씨 차량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온몸이 바닥에 끌리고 부딪히는 모습을 촬영해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카라)'에 제보했다. A씨는 경찰에서 "북단양IC로 진입한 지 얼마 안 돼 뒷 차량이 경적을 울려 차를 세워보니 개가 매달려 있었다"며 "개에 목줄을 채워 적재함에 묶어놨는데 고속도로에 진입하면서 뛰어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카라는 "시속 100㎞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차량 뒤에 목이 매달린 채로 끌려가는 강아지 한 마리가 시민들에게 목격됐다"며 "온몸이 고속도로 바닥에 끌리고 부딪히며 튕겨 올랐다"고 했다.

    2021.11.15 22:23

  • 80대 노모·40대 아들·10대 손자, 담양 주차장서 숨진채 발견

    전남 담양의 한 공장 주차장에서 80대 노모와 40대 아들, 1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찾았다. 14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8분쯤 담양군 창평면 한 공장 주차장에 서 있던 승용차 안팎에서 A씨(48)와 A씨 친모(80), 초등학생 아들(13)등이 숨져 있었다. 경찰은 A씨가 80대 노모와 10대 아들을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1.11.14 10:10

  • ‘생강 종가’ 완주에 멸종 위기 새호리기가 산다

    우리나라 ‘생강의 종가’로 알려진 전북 완주군 토종 생강 재배지에서 희귀 식물과 멸종 위기 동물을 비롯해 1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완주군은 9일 "봉실산 주변 구릉 지대와 고산천 평야 지대에 있는 토종 생강 시험포 조성지 3곳에서 육상 곤충 105종과 식물 90종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토종 생강 조성지의 생물 다양성을 확인한 만큼 안내판과 보호 펜스 설치, 시민 참여 교육 등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생강 전통 농업 시스템 활용 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00:02

  • 주차장 앞 요소수 판매 '북새통'…225명이 2250ℓ 사갔다

    이날 요소수는 오전 10시부터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시민들은 오전 7시 무렵부터 체육관 앞에 길게 줄을 섰다. 익산시 측은 "오늘은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화물차량과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판매했다"며 "물량을 넉넉하게 확보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생산량이 적어 어쩔 수 없다"고 전했다. 요소수 주입기 설치가 마무리되지 않은 이번 주까지는 개별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대상으로 요소수를 판매하고 다음 주부터 일반 승용차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2021.11.09 18:35

  • "숨통 트인다" 내장산 하루에 4만명…위드 코로나 첫 주말

    호남권 최초로 드론공원을 갖고도 2년째 전국대회를 열지 못했던 광주 북구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덕분에 드디어 드론공원을 알릴 대회를 열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광주 북구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드론공원에서 전국 1~3부 리그 소속 드론 축구선수 160명이 참여하는 ‘전국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이 완화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경기와 세종, 대구, 대전, 광주, 전남, 전북 등 각지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전국 단위 대회가 열린 것이다.

    2021.11.07 16:00

  • '전주 주거지' 벗어난 이상직…법원 "보석 취소 사유 아냐" 왜 [이슈추적]

    전주지검 관계자는 "직권 보석 결정 사유가 법률상 구속 기간이 거의 꽉 찼기 때문에 법원이 도리 없이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법원이 직권으로 보석 결정을 취소할 수 있지만 만약 취소해도 구속 기한이 거의 차 다시 보석으로 풀어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 측은 "석방 당일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서울 집으로 주거지 변경을 신청했기 때문에 보석 조건 위반이 아니다"고 밝혔다. 전주지법 관계자는 "보석 제도의 취지를 고려하면 종전 주소로 주거지를 제한했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형사소송법 조항이 법원이 '반드시 보석을 취소해야 한다'가 아니고 '취소할 수 있다'로 재량권이 있어서 세부적인 보석 조건을 다소 어겼더라도 위반 정도가 심하냐, 아니냐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했다.

    2021.11.06 06:00

  • "6개월간 성찰…국민에 송구" 석방 후 첫 재판 나온 이상직 [영상]

    '다른 피고인들이나 증인들이 이 사건의 핵심이자 몸통으로 이 의원을 지목하는데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물음에는 "재판 관련해서는 재판 과정에서 의혹을 해소하고 성실히 재판에 임해서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이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최종구·김정석 전 이스타항공 대표와 이 의원의 전주고 동기로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의 회계 감사와 세무 결산을 전담했던 회계법인 대표 A씨 등 3명에 대한 증인 심문이 진행됐다. 이 의원은 2015년 11월 544억원 상당의 이스타항공 주식 520만 주를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저가로 매도해 이스타항공에 439억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2021.11.03 16:40

  • "우리만 일본차 타면 되겠나"…전북 골프장 '노노재팬' 나선 이유

    전북 김제시에 있는 아네스빌CC(대표 이우복)는 1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2022년 1월 1일부터 아네스빌 골프장에 도요타, 렉서스 등 일제산 모든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자 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일제산 차량 출입시에는 당사 골프장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고, 일제산 차량에 골프백을 싣고 출입시에는 골프백을 내려 드리지 않겠다"며 "회사의 소신을 응원해주시고, 응원하시지 않더라도 침묵으로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아네스빌CC 관계자는 "오너인 이 대표가 평소 '일본에서 우리 차 타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우리는 일본 차 타면 되느냐', '(위안부 문제 등) 당사자가 죽을 때까지 사죄해야 하는데 하나도 사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며 "우리도 (일본 차 출입 금지를) 한번 해보면 어떻겠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2021.11.02 17:55

  • "내 애 뱄으니 넌 내 아내"...9세 의붓딸 12년간 성폭행한 50대

    이 남성은 의붓딸이 성인이 된 뒤에도 "내 아이를 뱄으니 넌 내 아내"라며 "다른 남자를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성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이 법원 형사11부(부장 강동원)는 지난 2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4)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A씨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중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13세 미만 미성년자 유사 성행위,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유사 성행위,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중 유사 성행위, 그리고 폭행과 협박·공용물건손상 혐의를 적용했다.

    2021.10.31 18:14

  • "'생강 종가' 완주, 생물 다양성 확인"…동·식물 100여 종 서식

    완주군은 31일 "봉실산 주변 구릉 지대와 고산천 평야 지대에 있는 토종 생강 시험포 조성지 3곳에서 육상 곤충 105종과 식물 90종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토종 생강 조성지의 생물 다양성을 확인한 만큼 특정 생물과 희귀 동·식물 보존을 위한 안내판과 보호 펜스 설치, 시민 참여 교육 등 보존과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생강 전통 농업 시스템 활용 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완주의 생강 저장 방식은 고온성 작물인 생강 종자를 겨울에 보관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한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전통 농업 방식"이라며 "전통 방식으로 보관한 생강 종자로 농사를 지으면 병충해에 강하고, 맛과 효능도 좋아진다"고 했다.

    2021.10.3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