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7일 인터넷 자살사이트에 극약을 판다는 허위광고를 내 자살 희망자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로 공모(29.간호조무사.대구 달서구 송현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씨는 지난달 초 인터넷 자살사이트에 '자살을 도와주겠다' 는 메일을 띄운 뒤 이를 보고 연락한 K씨(22.여) 에게 "간단히 죽을 수 있는 심장마비약이 있다" 고 속여 4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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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7일 인터넷 자살사이트에 극약을 판다는 허위광고를 내 자살 희망자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로 공모(29.간호조무사.대구 달서구 송현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씨는 지난달 초 인터넷 자살사이트에 '자살을 도와주겠다' 는 메일을 띄운 뒤 이를 보고 연락한 K씨(22.여) 에게 "간단히 죽을 수 있는 심장마비약이 있다" 고 속여 4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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