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가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1%) 떨어진 2201.66을 나타냈다.
개장시에는 전장보다 1.42포인트(0.06%) 오른 2,203.30을 기록했으나 그 후로 미세한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코스피 개장 시점에서는 개인은 '사자'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 기조를 보였다.
오전 9시 8분 기준으로 개인은 622억원 매수, 외국인은 61억원 매도, 기관은 568억원 매도했다.
전날 코스피 시장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백신 개발 뉴스를 출발로 경기 부양 기대감을 안고 2200선까지 상승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3%) 오른 781.5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개장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25%) 오른 783.24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