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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환자의 사회복귀...성형외과 나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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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째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엔젤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드림성형외과는 의료 지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그에 맞는 수술을 지원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심사를 거쳐 적격한 지원자를 선발, 수술을 지원하여 사회로 한 발 가까이 내디딜 수 있도록 도움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개인에 맞는 수술 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이어가

지난 3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드림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한승우 씨는 오랜 시간 자신과의 싸움이자 공동체 안에서 정신적으로 위축받던 신체 문제를 개선하게 되었다. 드림성형외과 측은 지속적인 경과 관리 등을 통해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드림성형외과 박양수 대표원장은 "은둔환자 분들이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정신적인 건강함을 되찾고 사회로 나아가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성형외과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은둔환자에게 의료 지원의 기회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하였다.

올해로 사업 4년 차인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은 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고 드림성형외과를 비롯한 9개의 전문의료기관이 엔젤병원으로 참여해 화상, 고도비만, 안면기형, 치아질환, 척추관절질환 등 신체외형의 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고 있는 은둔환자를 발굴해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순수민간주도 사회공헌사업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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