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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긴급방역 조치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진행하며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SBA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시민들에게 차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민과 지역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전체 직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6월 25일 오한 증세를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SBA 본사 직원 A씨는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BA는 의심 환자가 생긴 즉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근무공간을 전면 폐쇄하고 신속하게 사무실 내부와 공유 공간에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이 같은 상황은 SBA 시민안전디딤돌, SBA 시설인프라 정보마당, SBA 홈페이지에 공지되었으며, 서울시에도 보고되었다. 이후 SBA는 질병관리본부와 마포구 보건소 방역 지침에 따라 28일(일) 본사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철저하게 방역을 시행하였고, 현재 본사 사무실은 폐쇄된 상태다.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밀접 접촉자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SBA는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 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며, 차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하게 상황을 관리하는 SBA의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은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장영승 대표는 “지속적으로 밀접 접촉자를 관리하고,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며, 중소기업과 시민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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