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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로 친환경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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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롯데마트는 친환경 녹색 매장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39개 점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연간 460만kw, 1600가구가 1년간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친환경 녹색 매장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39개 점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연간 460만kw, 1600가구가 1년간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가동해 국내 유통사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2025년까지 사용하는 비닐과 플라스틱을 50% 감축할 계획이다. 매년 순차적 감축 목표를 수립해 자체 상품 제작 시 7대 친환경 패키징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게 된다. 7대 친환경 패키징 가이드에는 ‘리무버블 스티커 사용’ ‘에코 절취선 적용’ ‘재사용 포장재 사용’ ‘친환경 소재로 대체’ 등이 있다. 또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닐봉투 제로(Zero)화를 위해 단계별 감축을 진행한다. 실제로 롯데마트 지난해 롤 봉투 사용을 2018년 대비 60% 이상 줄였다.

매장 내 식품 폐기물도 2025년까지 30% 줄일 계획이다. 식품 폐기물 감축을 위해 전사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식품 폐기물 발생량을 일별로 측정하고 매장 폐점 시간에 임박해 진행하는 세일 시간을 앞당겨 운영해 고객에게도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신재생 에너지 및 전기차 저변 확대를 통한 친환경 녹색 매장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전국 39개 점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연간 460만kw, 1600가구가 1년간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내년에는 60개 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20개 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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