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재기지원 활성화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손 잡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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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기술보증기금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는다.

경과원은 23일(화) 오전 11시 경과원 본원 10층 회의실에서 경과원과 기술보증기금 간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보증,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투자, 우수기술 보유 재창업기업의 창업 활성화 지원, 기타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노력한다.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재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양 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연계 지원으로 재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는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창업과 재도전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재창업 기업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성장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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