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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9일 금태섭 ‘공수처 기권’ 징계 재심 진행

중앙일보

입력

금태섭 전 의원. 중앙포토

금태섭 전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 국회에서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한 재심을 진행한다.

금 전 의원 측은 “오는 29일 오후 재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당을 통해)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상근조직인 윤리심판원의 특성상 재심 결과는 당일 나올 전망이다.

금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본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 투표 당시 당론과 달리 기권표를 던졌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금 전 의원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금 전 의원은 지난 2일 재심을 청구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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