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사진) 보상비를 책정하는 등 부지 공원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5일 보상비로 4671억3300만원을 책정하고 이를 2022년까지 나눠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를 최소 500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을 포함한 유동성 위기 자구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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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사진) 보상비를 책정하는 등 부지 공원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5일 보상비로 4671억3300만원을 책정하고 이를 2022년까지 나눠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를 최소 500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을 포함한 유동성 위기 자구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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