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20 국가산업대상] 직원 청렴윤리교육 강화, 인권존중 정책 실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가 ‘2020 국가산업대상’ 윤리·인권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윤리·인권경영 부문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윤리·인권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해왔다. 이를 위해 준법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자 법무실 조직을 확대했다. 조직 개편을 통한 준법 지원 강화 및 사내변호사 전문성 제고, 맞춤형 법률자문시스템 개선 등 시스템을 강화했다. 특히 임원 청렴 책무를 강화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조직 개편, CEO 인사원칙 공개 등 경영진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정규직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에 따른 윤리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정규직 전환자를 대상으로 CEO와의 대화를 비롯한 청렴 윤리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자회사 비위에 대한 관리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감사 기능을 확대하는 노력도 꾸준히 기울여왔다.

아울러 인권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인권존중 활동을 강화하고, 무장애 휴게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내 닥터헬기 이착륙장 조성 등 교통약자 등에 대한 인권존중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