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전쟁서 생환한 용사 코로나19에 지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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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호 01면

한국전쟁서 생환한 용사 코로나19에 지다

한국전쟁서 생환한 용사 코로나19에 지다

한국전 참전용사 알프레드 힐리의 젊은 시절 사진이 그의 딸 에일린 드리스콜(왼쪽)의 집 외벽에 비춰지고 있다. 오른쪽은 힐리의 둘째 딸 패트리샤 크레란. 미국 매사추세츠주 홀리요크의 참전용사 요양원에서 살던 91세의 힐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다. AP통신 사진기자 데이비드 골드만은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봉쇄 조치로 장례식도 치르지 못한 참전용사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형 사진을 집에 비추고 가족과 함께 사진에 담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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