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1일 북한 강원 평강 일대에서 3.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7시 46분께 발생했다. 북한 강원도 평강에서 북북서쪽으로 약 32km 떨어진 지점이다. 발생깊이는 16km로,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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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1일 북한 강원 평강 일대에서 3.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7시 46분께 발생했다. 북한 강원도 평강에서 북북서쪽으로 약 32km 떨어진 지점이다. 발생깊이는 16km로,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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