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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언박싱] 김은혜 “이번 총선은 조국 살리느냐 경제 살리느냐”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은 제21대 총선에서 떠오르는 격전지와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속사정, 중앙일보만의 깊이있는 분석 등을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이번 총선언박싱 주인공은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김은혜 미래통합당 후보입니다. MBC 기자 출신인 김 후보로선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뒤 10년 만에 정치권 복귀입니다.

김 후보는 “4년 전 주민들이 원했던 요청사항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채 희망 고문으로 멈춰있다”며 “말뿐인 구호, 실질적인 도움은 전혀 주지 못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청년들의 분노가 쌓여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조국 사태’에 대해선 “청년의 유일한 믿음인 공정과 정의가 무너졌다”며 “이번 총선은 조국을 살려야 하는지, 아니면 경제를 살려야 하는지 과제를 던져주는 갈림길에 서 있는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정진우ㆍ박현주 기자 dino87@joongang.co.kr
영상ㆍ그래픽=강대석ㆍ김지선ㆍ왕준열ㆍ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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