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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구호·방역물품 지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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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계열사별로 미래 인재인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두산이 연 청소년 정서 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6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계열사별로 미래 인재인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두산이 연 청소년 정서 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6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국가적 재난 및 대형 자연재해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지난달 27일 두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 성금은 방호복·마스크 등 방역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의 지원에 쓰인다.

두산그룹

 두산그룹의 계열사들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두산은 결연 아동양육시설의 아동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를 제공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서울 및 인천 지역 회사 주변 취약계층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과 2017년 경북 포항 지진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건설장비 등을 지원했다.

 두산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두산인 봉사의 날’은 임직원이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두산 고유의 CSR 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4월에 열린 7회 행사에선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가구 만들기 ▶문화유산 가꾸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문화체험 ▶복지시설 방문 봉사 등이 펼쳐졌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19개국에서 6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두산은 2017년 5월 소방청·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 중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1인당 최대 연 40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는 청소년을 위한 ‘Doosan Tomorrow Lab(두산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미래 기술과 그 원리를 알려주고, 융합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증진을 도와 미래 창의 과학인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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