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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화면 지문인식, S펜의 편의성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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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6는 화면 크기는 10.5인치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더 가볍고 얇아졌다.

갤럭시 탭 S6는 화면 크기는 10.5인치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더 가볍고 얇아졌다.

태블릿 업종의 NBCI는 77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갤럭시 태블릿이 79점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아이패드는 75점으로 1점 하락했다. 이로 인해 브랜드간의 경쟁력 차이는 전년의 3점에서 4점으로 확대됐다.

태블릿 갤럭시 태블릿

최근 태블릿 신제품 출시가 뜸한 가운데 갤럭시 시리즈는 갤럭시 탭 S6를 출시하며 안드로이드 최고 사양 브랜드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전면에 화면 지문인식 기능이 들어가 태블릿 자체의 사용성을 높였고 S펜의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또한 모바일 게임 엔진 플랫폼을 탑재해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했다.

아이패드는 iPad, iPad Air, iPad mini, iPad Pro 등 4개 제품 라인업을 갖추며 소비자 사용 성향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태블릿 시장은 침체 상황이다. 향후 태블릿 브랜드는 노트북·스마트폰 대비 차별화된 수요를 창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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