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이주한 교수, 2020년도 해림광자공학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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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주한 교수가  한국광학회(회장 이병호)가 광학(光學) 분야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2020년도 ‘해림(海林)광자공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광학회는 최근 5년간 광자공학 분야에서 창의성 있는 우수 논문을 학회지인 한국광학회지와 국내·외 SCI(E) 등재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정회원을 대상으로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주한 교수는 광섬유 레이저의 연속 발진 그리고 비선형 포화 흡수체를 이용한 광펄스 생성에 대해 탁월한 연구를 수행하여 광자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광학회로부터 해림광자공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7년에 발표된 MXene 물질의 광비선형에 대한 연구와 포화 흡수체에 대한 응용 연구가 Google Scholar 기준 125회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하는 등 지난 5년간 과학기술논문색인(SCI(E)) 등재 학술지에 총 35편의 논문 발표하고 880회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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