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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다양한 즐길 거리, 색다른 호텔 경험 … ‘신라스테이 삼성’ 4월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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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삼성’이 4월 1일 서울 삼성동에 개관한다. [사진 호텔신라]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삼성’이 4월 1일 서울 삼성동에 개관한다. [사진 호텔신라]

경제·무역·문화·관광의 중심지로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신라스테이가 문을 연다.

신라스테이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오는 4월 1일 ‘신라스테이 삼성’을 개관한다. 전국 12번째이자 서울 7번째로 개관하는 호텔로, 국내 무역과 MICE의 중심지인 삼성동에서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을 맞는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까지 운영된다. 총 309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와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코너, 미팅룸으로 구성된다. 특히 모션베드, 65인치 TV, 콘솔 게임기, 사운드바를 비치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컴포트 레저 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창문 대신 은은한 빛의 조명을 설치해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와 색다른 호텔 투숙 경험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최상층(21층)을 프런트 데스크를 비롯한 로비 공간으로 꾸며 차별화했다. 체크인하는 고객은 21층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탁 트인 도심 전경과 함께 호텔에서의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같은 층에 배치한 24석 규모의 루프톱 테라스는 인근 직장인들에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퇴근 후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엑스 컨벤션 센터 및 무역센터와 인접한 신라스테이 삼성은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2호선 삼성역으로부터 도보로 단 1분, 9호선 봉은사역으로부터는 약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도심공항터미널도 가까워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과 인천·김포국제공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삼성동은 무역센터 등 국제 업무지구이자 MICE 관광특구다. 또 광고물 자유표시 구역으로 지정돼 도심형 문화축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비즈니스 출장 고객과 쇼핑몰·백화점·K팝공연장·종합운동장·봉은사 등 주변 문화관광 시설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동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교차하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 각종 교통 개발이 예정돼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더 많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신라호텔의 가치 위에 실속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선사한다. 지난 2013년 신라스테이 동탄을 오픈한 이후 총 11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빠른 기간 내 국내 대표적인 비즈니스호텔로 자리 잡으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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