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인체공학적 설계, 가볍고 부드러운 주행감…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부가부 폭스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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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부 폭스2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진보한 기술의 결합으로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가볍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 부가부]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stroller·유모차) 브랜드인 ‘부가부(Bugaboo)’가 최신 혁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부가부 폭스2(Bugaboo Fox 2)’를 출시했다.

부가부

부가부 폭스2는 부가부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진보한 기술의 결합으로 제품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최첨단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업그레이드된 대형 바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핸들바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가볍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지형에서도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다.

부가부 폭스2는 항공기 소재를 사용했다. 무게가 9.9kg에 불과해 디럭스 스트롤러 중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기준 15kg, 유럽 기준 최대 22kg의 유아까지 태울 수 있다. 폴딩 방식이 더욱 쉽고 부드러워져 힘들이지 않고 접을 수 있다. 셀프 스탠딩과 일체형 폴딩이 가능해 승용차나 대중교통으로 이동 시 편리하며 집에서 보관 시에도 공간을 작게 차지한다.

깔끔한 마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부가부 폭스2는 프리미엄 소재로 업그레이드된 3단 확장형 썬캐노피를 갖췄다. 필요에 따라 여닫을 수 있는 피카부윈도우를 장착해 더운 날씨에 통풍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트는 유아의 바른 척추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 양대면과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한 손만으로 시트나 배시넷 탈착이 가능하도록 메모리 버튼을 적용했다. 핸들바는 보호자 키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30L 대형 언더시트 바스켓과 배시넷의 포켓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썬캐노피 컬러는 블랙, 그레이 멜란지, 프레시 화이트, 소프트 핑크 색상 등 모두 여섯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부가부 폭스2 출시와 함께 새로운 색상인 베이퍼 블루와 레드를 선보여 패셔너블한 느낌을 더했다.

차세대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ugaboo.com)나 공식 카페(cafe.naver.com/bugabooh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77-0680.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