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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인생템] 변리사 꿈꾸다 AI 택한 청년…2300억 잭팟 터졌다

중앙일보

입력

"당신의 인생템은 무엇인가요?"

누구에게나 인생의 변곡점이 있습니다. 계기는 어떤 물건일 수도, 사람일 수도, 또 사건일 수도 있죠. '3분 인생템'은 산업계 화제 인물들의 인생을 바꾼 아이템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3분 인생템'의 주인공은 송기영(39) 전 대표(현 코그넥스딥러닝랩코리아 총괄)입니다. 수아랩은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머신비전 기업 코그넥스에 2300억원에 인수된 AI 기술기업입니다. 해외에 매각된 국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 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돈 많이 버는 좋은 직업'을 갖고 싶어 변리사를 꿈꿨다는 20대 초반의 송기영 총괄은, 26살 병역특례로 들어간 첫 직장에서 '인생템'을 만나 창업 6년 만에 약 500억원(수아랩 지분 25.54% 보유)을 손에 쥐게 됐습니다. "대학 시절엔 '인생템'이 적성에 안 맞아 수업을 포기한 적도 있다"는데요.

송기영 총괄의 인생을 바꾼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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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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