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생템] 사장님 추모식 갔다가, 무심코 콜라 버렸다가…이들의 인생이 바뀌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0.01.28 10:54

업데이트 2020.01.28 11:00

"당신의 인생템은 무엇인가요?"

누구에게나 인생의 변곡점이 있습니다. 계기는 어떤 물건일 수도, 사람일 수도, 또 사건일 수도 있죠. '3분 인생템'은 산업계 화제 인물들의 인생을 바꾼 아이템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3분 인생템'의 주인공은 국내 P2P 개인신용대출 시장 1위 스타트업 렌딧을 창업한 김성준(35) 대표와 그의 멘토인 디자인 컨설팅 기업 데이라이트의 김다니엘(49) 한국 대표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실리콘밸리 특채 코스'로 불리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디스쿨(d.school)과 연이 깊습니다. 디스쿨은 애플·구글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혁신 방법론으로 즐겨 쓰는 '디자인 씽킹'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학위가 나오는 과정은 아니지만, 전세계 엘리트들이 모인다는 스탠퍼드대에서도 한 학기에 40여 명만 들어갈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지요.

김다니엘 대표는 한국인 최초로 스탠퍼드대 제품디자인 석사를 졸업하고 디스쿨에서 후배들을 가르친 인물입니다. 디스쿨의 설립 멤버인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ey) 교수가 세운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 기업 아이디오(IDEO)를 거쳐 넥슨 아메리카 대표직을 맡기도 했죠.

김성준 대표는 KAIST 재학 시절 김다니엘 대표를 만나 디스쿨의 존재를 알게 됐습니다. 이후 스탠퍼드에 유학해 디스쿨을 다니면서 렌딧을 창업, 신산업인 P2P 금융업계의 리더가 됐습니다.

두 사람의 인생을 바꾼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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