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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한 교민’ 330여명 태운 2차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달 31일 오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부 1차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오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부 1차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과 그 인근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330여명이 탄 2차 전세기(KE9884편)가 1일 오전 8시 15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 720명 중에서 1차로 368명을 귀국시켰고 나머지 350여명을 귀국시킬 계획이었으나 미 탑승자가 발생해 이날 귀국한 교민은 330여명으로 알려졌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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