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구자열 LS 회장, 세르비아와 협력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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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최근 서울에서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과 만나 사업협력 및 투자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LS가 22일 밝혔다. LS의 미국 내 전선회사인 SPSX(슈페리어 에식스)는 지난해 11월 세르비아의 즈레냐닌시에 1850만 유로(약 250억원)를 들여 권선(자동차 및 전자 부품 등에 쓰이는 구리선) 생산법인을 세웠다. 구 회장은 “추가 투자로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려 동유럽 최고의 권선 공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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