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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지앤비교육 원종호 대표 초청 특강 “생각이 열려야 세상이 열린다“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12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앤비교육 원종호 대표를 초청해 “생각이 열려야 세상이 열린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익숙한 이곳에서 낯선 저곳을 향하는 지적 호기심‘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시작한 원종호 대표는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게 된 이유는 독서를 통해 남들과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원종호 대표는 ”대한민국의 교육방식은 정답만을 잘 말하도록 하는 것이 문제다. 삶에는 정답이 없는 일들이 무수히 많기에 이러한 교육방식은 그저 공부를 잘 하는 노예를 만드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시간을 내서 책을 읽어야한다“며, ”독서를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았고, 남들과 다른 관점으로 보니 교육의 문제점이 보였다“고 말하며 원종호 대표가 지앤비교육을 창업하게 된 계기를 들려주었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행복한 사람은 나의 북극성을 찾아 간절한 꿈이 있는 사람이다“며, ”그냥 꿈을 가지는 것이 아닌 간절한 꿈을 가진다면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원종호 대표가 말하는 성공의 정의는 바로 행복이었다. ”성공이란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다“라며, “창업을 할 때 ‘어떤 일을 하면 돈을 벌 것인가‘가 아닌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원종호 대표는 자신이 오늘 이렇게 특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독서하는 습관과 간절히 원하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고난과 시련은 반드시 찾아온다. 문제의 원인을 타인에게 돌리는 것이 아닌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나로부터 찾을 때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난과 시련은 피하는 것이 아닌, 의지를 가지고 극복해야 하는 문제이며 그렇게 한다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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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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