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22~24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南京)시에서 열린 난징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은 근심과 걱정을 불러오기도 하지만, 인류를 위해 사용하려면 AI의 ‘사회적 가치’가 얼마인지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AI 시대,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최 회장은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징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난징대학이 매년 공동주최하는 사회·자연과학 분야 학술포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