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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가입자 500만 돌파, 10년 연속 가입자 1위 … 혁신 기술로 부동의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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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KT(회장 황창규·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KT는 ‘고객 최우선’이라는 핵심가치 실천을 위해 ‘10GiGA 인터넷’ ‘GiGA WiFi Premium 4.8’ 등 고객 지향적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KT 초고속인터넷의 GiGA인터넷은 출시 53개월 만인 지난 9월 가입자 500만을 돌파했다. 통신 3사 GiGA인터넷 가입자 점유율은 58%(업계 추정)에 이른다. 이는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자(지난해 12월 말 기준 2130만 명)의 23%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섯 곳 중 한 곳은 KT GiGA인터넷 가입자라는 얘기다.

KT는 지난해 11월 10GiGA 인터넷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KT는 지난해 11월 10GiGA 인터넷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KT는 지난해 11월 국내 통신사 최초로  ‘10GiGA 인터넷’ 전국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10GiGA 인터넷은 최고 속도 10Gbps를 자랑한다. GiGA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속도다. 10GiGA 인터넷은 빨라진 속도뿐 아니라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초고해상도(UHD) 영상서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올레 tv도 지난 4월 가입자 800만 돌파를 기념해 콘텐트를 차별화했다.

올레 tv도 지난 4월 가입자 800만 돌파를 기념해 콘텐트를 차별화했다.

IPTV 부문에서 1위에 오른 KT의 올레 tv는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10년 연속 가입자 1위를 달성했다. 지난 4월엔 가입자 800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이 원하는 콘텐트를 조사하고 이를 분석한 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영화 선호도가 높은 2030세대를 위한 ‘올레 tv 초이스’, 영·유아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위한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룰루낭만’이 대표적이다.

올레 tv 초이스는 국내 영화관에서 개봉하지 않은 미국 할리우드 화제작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KT는 할리우드 6대 메이저 스튜디오(워너브러더스, 소니픽처스, NBC유니버설, 브에나비스타인터내셔널, 파라마운트픽처스, 이십세기폭스)와 손을 잡았다. 올레 tv ‘키즈랜드 3.0’의 ‘키즈랜드 영어유치원’은 미국 국공립학교 교재 출판사인 스콜라스틱과 단독 제휴해 세계 최초로 IPTV를 통한 스콜라스틱 영어교육 콘텐트를 제공한다. 올레 tv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니어 전용관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를 리뉴얼한 룰루낭만은 외화 더빙, 명품 강연 등 중장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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