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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건강밥상 동아리 '행복 밥상 나눔 축제' 개최

중앙일보

입력

광주시 곤지암읍 동아리 공동체인 ‘곤지암 건강밥상’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장심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행복 밥상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성 곤지암읍장, 구규회 곤지암농협조합장, 덕산 용수사 주지, 곤지암 건강밥상 동아리 회원과 곤지암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가하여 곤지암 지역 건강 먹거리를 홍보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유 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곤지암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곤지암 건강밥상” 동아리가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곤지암 건강밥상”은 광주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동체로 중심지 주민과 배후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교육, 세미나 및 건강한 농산물 발굴·홍보를 통하여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단순한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농촌 공동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꾸준한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곤지암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전시하고 홍보를 시간을 가졌다. 새싹, 가지, 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비빔밥과 다양한 채소전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시식하는 행사도 열어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색소폰 연주, 시낭송, 노래자랑 등 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곤지암 건강밥상’ 설길성 동아리 회장은 “행복 밥상 나눔 축제”를 통해 이번 축제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전 세대 지역 주민의 건강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 및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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