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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 5일째 100만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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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뜨거운 흥행세 속에서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이 영화는 이날 오후 3시 누적 관객 100만2130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6일째 100만명을 돌파한 '알라딘'(최종 관객 1255만명)과 개봉 9일째 100만을 넘어선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관객 994만명)보다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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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출간한 조남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토대로 만든 영화로, 1982년 태어나 2019년 현재를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 2'는 개봉 10일째인 전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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