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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시로 스마트폰 보는 나, 혹시 스마트폰 중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 남녀 5267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 증상으로는 과반수 이상인 75.2%(복수응답)가 ‘별다른 목적 없이 수시로 스마트폰을 켜서 보는 것’을 꼽았다. 이어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함’(38.5%)과 PC·TV보다 스마트폰이 편함(34.4%) 등이라고 답했다.

이들 중 대다수인 88.1%는 스마트폰에 빠져 겪은 피해(거북목 등)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운동, 취미 등 다른 활동에 매진’(46.9%, 복수응답)하거나 ‘필요하지 않을 때 스마트폰 끄기’(40.7%) 등의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 현황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심정보 기자 shim.jeongb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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