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정박 중이던 선박 폭발…"19명 구조·6명 확인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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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울산시 동구 예전부두에 정박한 선박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울산시 동구 예전부두에 정박한 선박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11시쯤 울산시 동구 예전부두에 정박 중이던 2만5000t급 선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배 승선원 25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수리를 위해 정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장을 포함한 19명을 구조했으며 6명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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