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회 새청사 준공|법원은 내일, 관할 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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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고검·지검의 신청사준공 개청식이 1일 오후2시 서울 서초 동산185 신청사에서 허형구 법무장관·김기춘 검찰총장·고건 서울시장과 법조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서울고법, 서울민·형사 지법, 가정 법원 등 4개 법원도 2일 오전10시 서초동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가지며 신설되는 서울지법 서부지원과 서울지검 서부 지점의 개원·개청식은 1일 오전 10시 서소문 청사에서 열렸다.
한편 서울지검 서부 지청의 신설로 1일부터 서울지검과 산하 4개 지청의 관할이 다음과 같이 조정됐다.
▲서울민·형사지법, 서울지검=종로·중구·성북·강남·용산·서초·관악·동작 등 8개구
▲동부지원 지청=성동·송파·강동 등 3개구
▲남부지원 지청=강서·양천·구로·영등포 등 4개구 ▲북부지원 지청=도봉·노원·중낭·동대문 등 4개구 ▲서부지원· 지청=마포·은평· 서대문 등 3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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