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간부 10명승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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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8월 29일자로 김영두 경북도경국장을 치안본부 1차장에, 김종일 대구시경국장을 충남도경국장에 각각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발령하고 총경 8명을 경무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경찰 고위간부 1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금명간 단행키로 했다.
경무관 승진자는 이현태 22특경 대장, 이완구 본부 외사 2과장, 이경덕 서울 종로서장, 문원태 서울 남대문서장, 김상대 서울시경 정보과장, 김길동 서울시경 경비과장, 김세옥 서울시경 제1기동 대장, 이의호 서울 성동서장 등 8명이다.
치안감 인사는 치안본부 2차장에 여관구 중앙경찰 학교장, 3차장에 이강년 경찰종합 학교장, 4차장에 김원환 청와대 치안비서관, 5차장에 허진원 경기도경국장, 부산시경국장에 김인수 본부 1차장, 경기도경국장에 이인섭 본부 3차장, 경찰종합 학교장에 남상룡 본부 5차장, 중앙경찰 학교장에 성태훈 충남도경국장이 각각 내정됐다.
경무관급 인사는 경북도경국장에 박노영 본부 감사부장, 대구시경국장에 김화남 본부정보 2부장, 인천시경국장에 이정룡 본부인사 교육부장, 전북도경국장에 심재승 본부기획부장, 제주도경국장에 기세익 본부보안 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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