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모와커뮤니티,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과 양해각서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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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협약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김세연 모와명예위원장(왼쪽)과 김진영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장(오른쪽)

MOU협약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김세연 모와명예위원장(왼쪽)과 김진영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장(오른쪽)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상호문화 정책개선을 위한 봉사단체인 모와커뮤니티(김온수 단장)는 지난 7월 23일(월) 대한민국 국회 제1간담회실에서 인천 지역인재 육성 및 글로벌 교육 증진을 위한 모와커뮤니티 -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긴진영 원장)간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으로는 모와커뮤니티(이하 MOWA) 회원을 대상으로 교내 장학금 지원, 인하대 정책대학원 재학생을 위한 현장실습 제공, 학술세미나, 포럼 공동개최 및 제반 자료 공동활용 등이 있으며, 각 항목은 공동 협력체계구축과 양기관의 상호협력 및 발전을 통한 인천 지역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우수 인력 육성에 초점을 두었다.

MOU 체결식에는 제20대 국회의원 김세연 모와명예위원장과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김진영 원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하였으며, 김진영 원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에는 단순 이론 습득을 넘어서 지적 사고와 철학을 겸비한 정보화와 세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모와커뮤니티와 상호협력을 통해 정책대학원 재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글로벌 감각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도 인하대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학과 학술제 계획 및 특강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모와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월 상호문화(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모와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9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상호문화를 통한 국가 발전 등을 위해 인하대학교를 포함한 인천에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와프렌즈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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