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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일본산 훈제어육 제품서 발암물질 검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쇼핑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가쓰오부시 등 훈제건조 어육 가공품 20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원 조사에서 적발된 4개 제품 중 3개는 일본에서 제조된 것이었다. 이들 제품에서 검출된 벤조피렌은 국내 허용 기준(10.0㎍/kg 이하)보다 1.5∼3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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