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만 15~34세 미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실태 및 인식 조사를 한 결과, 평균 연애 횟수는 4.7회로 나타났다.
5명 중 1명꼴인 21.4%는 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는 ‘모태 솔로’라고 밝혔다. 연인과 사귀게 된 장소로는 ‘학교(38.7%)’가 가장 많았다.
설문에 참여한 청춘들의 동거 경험 비율은 13.8%이었으며, 2명 중 1명(49.0%)은 결혼과 동일한 법적 혜택을 받는다면, 결혼보다 동거를 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요즘 청춘 남녀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인식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심정보 기자 shim.jeongbo@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