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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치수 조기 완공 노 대통령 수재민 위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노태우 대통령은 1일 오전 전남 영산강 지역과 광주·나주의 수해지역을 돌아보고 수해 이재민을 위문, 영산강 지역의 종합치수계획에 7백50억 원을 투입해 96년 완공계획을 94년으로 2년 앞당기라고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영산강 제방과 영강동 침수 마을을 돌아본 후 나주실내체육관에 수용중인 수해 이재민 2백84가구를 위문했으며, 광주시 광산구 수해지역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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